부업을 위해? 파이어을 위해? 은퇴를 위해? 나 자신을 알라.
우리는 언젠가는 꼭 은퇴를 합니다.
이 은퇴가 회사에서 나가는 것도 있지만 장사를 하든 사업을 하든 끝이 있다는 거죠.
그때까지 모든 노후 자금을 다 만들어 놓을 수 있으면 Best!!
그런데 언젠가는 끝이 있을 일을 하면서 남은 여생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찾아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잘!! 먼저!! 해야 할 일이
나 자신을 알라
입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한국사회 특성상
"겸손해라", "타인을 배려해라", "남의 눈치 봐라"라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살아보고 어느덧 40대가 넘어가니 내 삶이 아닌 남의 삶을 살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 겁니다. 기준이 내 자신에게 있지 않으니 남에게 잘 보이는 게 목표가 돼버립니다.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못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지 잘 모르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이런 것을 모르면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자신을 모르기 때문이죠.
따라서 나를 알아야 합니다. 내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알고 무엇을 하면 행복한지 알아야 은퇴하고 지속할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게 마치 이기적으로 혼자 살아라라고 들릴 수 도 있습니다. 이기적이 되라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이기적이 되면 첫 번째 1번은 이익을 볼 수도 있지만 타인들도 곧 알게 됩니다.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사람과 지속적인 관계를 갖긴 어렵습니다. 타인도 자신에게 이득이 되어야지 서로 윈윈 관계가 지속될 수 있는 것이죠.
따라서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합니다. 이게 바로 '나 자신을 알라'입니다.
그래야지
부업이든 은퇴든 파이어든 할 수 있습니다. 파이어를 하는 것이 꼭 남들보다 어린 나이에 하라는 것이 아니라 이 나이는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언젠가 해야 할 파이어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신 그 준비를 위해서는 꼭 나 자신이 중심에 서야 합니다.
회사에서 퇴사를 예상하지 못하고 눈을 떴으니 출근하고 해가 지니 퇴근하는 삶은 살지 맙시다. 그 루틴도 곧 끝납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띵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