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하기

많은 돈을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띵커 2022. 12. 1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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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

노동, 토지, 자본을 생산의 3요소라고 한다.
그럼 우리가 알고 있는 자본주의에서
어떤 생산 요소를 갖고 있어야 부자가 될까??



요즘 내 시간을 들이지 않고 생산시설을 운영하여
돈을 버는 무인 창업이 한창이다.

밀키트, 코인노래방, 무인까페, 무인스터디까페,
셀프촬영스튜디오, 무인파티룸대여 등등

단적인 예로 주변 상가에 밀키트가게가
이제는 세탁소 만큼 필수적으로 들어온다.

2. 생산 시설


그럼
무인창업을 하면 내가 없어도 사업이
잘 되어 내 시간을 들이지 않고 돈이 들어오는가?

여기서 큰 오판이 있다.
주변에 무인 창업을 해서
지금도 성공을 하기도 하고
망해서 폐업을 하기도 한다.

무인창업의 성공은 유인이여야 한다는 것이다.

절대적으로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이뤄지는 감성, 공감은 인터넷, 전화와 키오스크로
만들어지기 어렵다.

왜 그럴까?
만약 아주 쉽게 무인 창업을해서 엄청 장사가 될 된다면
바로 그 옆에 그 무인창업의 경쟁점이 아주 쉽게 들어온다.

아주 쉬운 논리이다.
시설투자업의 가장 큰 장점은 생산 시설을
돈만 있으면 창업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시간을 들이지 않고 장사가 잘 된다?
그럼 바로 옆에 다른 돈이 들어와 그 무인사업을 또 시작한다.

이런 생산수단을 쉽게 만들고 운영 할 수 있다면
차별화가 되어야만 돈을 벌수 있다.
여기서 차별화는 유인이다.
즉 편하게 내 시간 안들이고
무인으로 생산시설을 많이 갖고 있다고
부자되는 것은 어렵다.


무인고시원에 총무가 있어서 브리핑을 해주는 것,
키오크가 접수를 받는 무인스터디까페지만
들어가면 커피를 내리고 응대하는 직원이 있는 것
이런 작은 유인의 차이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

즉,
무인창업으로 부자가 된다?
꿈도 꾸지마라.

부자가 되는 사람은
그 무인창업 프랜차이즈 대표일 뿐이다.
가맹점이 늘어남에 따라
끊임없이 들어오는 가맹수수료가
그 프랜차이즈 본사만 더욱 부자로 만든다.

3. 결론

정리하면
내가 시간을 들여 종사하지 않아도 돈이 불어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지
생산요소를 갖는다고
무인창업을 하면 안된다

이 시스템이란
가장 보편적으로 생각해보면
자산 가치가 올라가는 토지를 사는것
여기에는 대지지분을 갖고 있는 아파트, 건물, 상가 등등이 속한다.

4. 그 예시

쉬운 예는
A는 상가 임차를 해서 까페를 오픈해서 아메리카노를 5000원에 판다.
하지만
바로 옆에
B는 자신의 건물에서 1층에 까페를 한다.
B가 아메리카노를 4000원으로 내려면
경쟁을 이해 A는 3500원으로 내릴 수밖에 없다.
하지만 임대료를 내야 하는 A입장에서는
이익마진의 한계가 존재해서 3000원 이하로 내릴 수가 없다.  
하지만 건물주인 B는 임대료를
안내니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에 있다.
2000원으로 아메리카노 가격을 내리면
A는 망하고
B는 그 가게를 싼값에 인수 할 수 있다.
B는 생산 수단을 2개로 늘리고 그때 되면 다시
아메리카노는 5000원이 아닌 6000원으로 올 릴 수 있는
상황이 된다.  

이렇듯 생산수단을 갖는 것에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닌
어떻게 하면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구축
할 수 있는지 고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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