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결승] 결국 아르헨티나 메시, 음바페 상대로 승
역시 '축구의 신' 메시였다.
메시는 자신의 다섯 번째 월드컵에서 결국 우승!!
그간 무거웠던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한손에 번쩍!! 들어 올렸다.
리오넬 메시(35. 아르헨티나)가
프랑스 음바페를 상대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전결과 3대3으로
결국 승부차기에서 4대2로
우승하며
세계 최고임을 증명했다.
결승전 경기 전부터
세기의 대결로 뜨거웠던
음바페와 메시의 대결은
칼과 방패가 아닌
칼과 칼의 대결이였다.
음바페는
결승전에서 3골을 넣으며
196년 잉글랜드의 제프 허스트 이후
56년만에
월드컵 결승에서 헤드트릭을 달성하고
이번대회에서 총 8골을
넣으며 메시를 제치고
득점왕(골든부트)에
올랐다.
하지만 결국!!!
월드컵 우승트로피와
대회 최우수선수(MVP)상인
골든볼은 메시가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는
누구인가에 대해
숱한 논쟁에 대해
메시는 호날두를
상대로도 결정을 지었다.
호날두도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크에서 득점을 하며
사상 최초로 월드컵 5개 대회에서
모두 득점을 올린 선수가 됐으나,
결국 8강에서 탈락해
메시에게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라는
자리를 내줬다.
네이마르(30. 브라질)는 인스타에
메시 우승을 축하한다는 게시물을 올린 반면 호날두는
아직 8강 탈락의 여운이 있는지
조용했다.
여기에 '축구황제' 펠레(82.브라질)도
리오넬 메시에게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메시가 처음 월드컵 우승을 했는데,
그의 축구 인생에
걸맞는 결과" 라고.
이렇게 메시는
이번 월드컵을 우승으로 이끌며
다음 월드컵에서는 볼 수 없지만
내가 다 벅차오른다.
가족과 함께
웃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