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족이 돌아온다.

올해 금리가 이렇게
급상승 하기 전까지는

MZ세대들 사이에 파이어족
즉, 경제적 자유를 얻어 가능한 빨리
그 모은 재산으로
자기 주도적으로 시간을 쓰고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글이 많았다.

그런데
현금흐름이 없이
자산으로만
자신의 부를 축적한
파이어족이
갑자기 고금리 현상이 발생하니
현실이 너무 힘들어 졌다.

이로서 고금리 기조속에서
파이어족이 되려면
현금이 더욱 필요하다.

오히려
현금이 있다면
고금리시대가
파이어족에겐 더욱 유리하다.

그런데 이런 현금을 확보하는데
파이어에만 집중하다보니
단기 가상화폐트레이딩,
주식단타,
빌라왕(?) 같은 전세사기로
한탕주의가
자산을 불리는데 마구
이용되고 있다.

https://youtu.be/QlEi8oU2SRo

이번 부동산 상승장
코로나 펜데믹 이후 V자 반등한 주식시장
사기만 하면 몇 100배씩 뛴
가상화폐시장으로
너무나 많은 돈은 번 부자들이 생겼다.
그것도 젊은 20대 30대 부자들이.

돈을 번다는 것 자체에서
문제가 있다기 보다
과연 그 돈을 과연 지킬 수 있는지를
알아야 할 듯 하다.

부자들이 말한다.
"돈을 버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더 어렵다"

슈퍼카의 계약자를 봐도
21년 말까지
20대 비중이 참으로 많이 늘었다.
신흥 부자들이
돈다발로 쇼핑을 하고 있다는 말이다.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특히 슈퍼SUV(카이엔, 우르스 등)은 프리미엄이
몇천만원이 붙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현재 22년 말.
이 계약자의
취소율도 역대급으로 높다고 한다.

리스이자와 차량대출이자가 급상승하니
그걸 버티지 못하고
피를 노린 거래가 갑자기 얼어 붙으니
못 버티는 것이다.

그간 자산시장에서 우연히(?)
어쩌다 보니 상승 wave를 잘 얻어(?)
타서 자산이 늘었다면
이제는 진정 실력으로
존버해야할 때가 아닌가 싶다.

다시 한번 반성해본다.

차렷!!
내년엔 빠따맞을 준비해야할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