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역량과 재능의 교집합을 찾아라(후회없는 인생을 사는 방법)
내가 만약 앞으로 6개월만 살 수 있다면??
지금과 같은 회사일을 하며 아침 일찍 출근해서 해가진 저녁에 퇴근하는 삶을 계속 살 것인지 고민해 보자.
우리가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지만 돈을 벌기 위해서만 일을 하는 것은 아니다. 만약 내가 내일 실직을 한다면? 내 사업이 내일 망한다면? 지금의 일을 지속할 수 없다면 어떻게 어떤 일을 할지 찾을 수 있을지 고민해 봤다.
1. 내가 좋아하는 것을 3가지 이상 써보자.
여행, 골프, 요가, 사람과의 소통, 타인을 이끌어 주는 것, 설명하기, 같이 고민하기
2. 내가 열정을 갖고 할 수 있는 것들의 공통점을 찾아보자.
-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면은 소통을 즐기는 것이고
- 새로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을 즐긴다는 것은 낯선 곳에 흥미를 느끼는 것이고
- 책을 읽고 내 생각을 적을 수 있고
- 그걸 구조화하여 보여 줄 수 있는 사고력이 있다는 것이고
3. 위 공통점을 갖는 일을 생각해 보자.
- 나와 같이 실직을 하고 갈팡질팡 하는 사람들에게 앞길을 제시해 주는 고민 상담사.
-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하고 싶은지 탐색해 주는 life searcher.
- 인생을 즐겁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
어라?
나의 고민을 조금 극단적인 상황으로 몰고 가니 어느 정도 나의 흥미와 역량을 겸비한 할 일이 나온 것 같다.
이런 고민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그 고민의 결정을 내일 해야 하느냐 10년 뒤에 하느냐 20년 뒤에 하느냐의 차이 일뿐 결국은 온다.
호스피스 병동에 있는 분들이 하는 가장 많은 후회는
그때 해 볼 걸..
이라고 한다. 지금 도전하지 못한다면 평생 이렇게 끌려다니는 인생을 살 수밖에 없다.
위 3가지로 고민하고 결정하고 추진해 보자. 실행이 답이다.
- 띵커의 오늘의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