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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모저모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 모로코 잘 싸웠다. 프랑스에 2대0 패배지만

by 띵커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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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였다.
모로코의 철벽수비의 태세에 변화가 있었다.
끝까지 밀어 붙였지만 역시 프랑스였다.

프랑스는 모로코와의
4강전 준결승전에서 모로코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선제골은 전반 5분에 나왔다.
전반 초반과 후반 끝나는 시간은 항상
긴장해야 되는 시간.
바로 그때이다.

침투패스를 받은 그리즈만이
짤러준 것을 음바페가
슈팅!!
그 공은 수비를 맞고 튕겨 올라간걸
전반 5분 에르난데스가
왼발을 높이 들어
시저스킥!!
공이 골대 바로 앞 잔디를
깊게 누르며
골인!!!

이후 모로코의 철벽수비에서
공격집중이 이어졌다.
정말 일방적인 공격이였다.

강하게 몰아부쳤지만 전반 막판
절호의 기회도 놓치게 된다.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엘 야미크의
기습적인 오버헤드킥!!!
하지만 요리스 골키퍼에 손에 막혀
골로 연결되진 못했다.
모로코가 전반 맞이했던
가장 좋은 득점 장면이
이렇게 무실점됐다.

공격과 볼점유율 측면에서
모로코는 후반에도
이런 상황이 이어졌다.

하지만 후반 33분
프랑스에는 음바페가 있었다.
패널티박스 안에서
음바페는 모로코 수비수를
한명 한명 재끼며
5명의 수비수를
어리벙벙하게 만들었다.
음바페의 슈팅이 수비를 맞고 나온 것이 무아니에게
흘러 들어가 팍!!
골망을 흔들었다.


이렇게 2대0으로
프랑스는 로스타임 6분도
잘 버티며 결승 진출 성공!!!



모로코는 정말 잘 싸웠다.
이렇게 강팀이였다니
프랑스를 상대로 이렇게까지
몰아 붙일 수 있다는게 놀랍다.

이렇게 프랑스는 전날 열린
준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를 3대0으로 제압한
아르헨티나와 19일 0시에 결승전을 치른다.

과연
지난 10여년간 아르헨티나의 최고 공격수로 군림한
메시이냐
신세대 골잡이 중
단연 최고인
음바페냐

왠지
우승은 프랑스가 할 것 같은데
이번에는 마지막 월드컵인
메시가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견인해서
세계 축구 역사의
전설이 되었으면 한다.

아주 빅매치가 될 것 같다.

그럼 19일 0시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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