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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3

반도체 4분기 실적 발표: 적자 면한 삼성전자 + 1조 7천억원 영업손실 SK하이닉스 1. 삼성전자 영업이익 69% 감소, 반도체 영업이익 96.9% 감소 전체적으로 보면 지난해 삼성전자는 연간 영업이익 측면에서 전년 279조 6048억 원 대비 8.1% 증가하여 연매출 300조 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새운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4분기부터 심각한 다운턴의 영향으로 매출 70조 4646억 원, 영업이익 4조 3061억 원의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가격 하락 심화, 재고자산 평가손실 관련 영향과 함께 MX의 스마트폰 판매 둔화로 영업이익의 감소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달러화의 강세가 부품 사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전 분기 대비 5000억 원 수준의 영업이익 증가 효과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사이클 산업이라고 하는 반도체는 더욱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DS부문의 .. 2023. 2. 1.
삼성전자, 영업이익 분기영업이익 5조원 밑돌았다. 반도체 불황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연일 삼성전자 '어닝쇼크'에 대해 많은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특수로 인해 PC, 데이터서버증설, 가전기기, 스마트폰 수요가 폭발했던 지난 2년과는 너무나 다른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각 분야의 모든 수요 급감과 메모리 가격 급락의 영향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1. 삼성전자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3토막 수준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70조 원, 영업이익 4조 3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8.58% 감소, 영업이익은 69% 급감한 결과입니다. 증권가 시장 기대치는 6조 9200억 원이었으며 이에 크게 밑도는 수준이며 직전분기.. 2023. 1. 7.
미국 마이크론 "직원 10% 감원, 어닝쇼크" 미국 메모리 반도체회사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어닝쇼크를 내며 직원 감원 계획을 발표했다. 마이크론은 회계연도 1분기 영업손실 2억900만 달러(2600억원), 당기순손실 1억 9천500만 달러(2500억원)를 기록했다. 여기에 매출 또한 40억9천만 달러(5조2천400억원)로 1년 전의 76억9천만 달러(9조8천억원)의 46%가 줄었다. 마이크론 실적 부진은 어느정도 예상되었다. 소비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는 상황에서 '메모리 수요 한파'는 지속될 것이다. 마이크론은 앞서 2023 회계연도 생산량을 올해 6~8월 대비 20% 줄이겠다고 밝혔다. 마이크론의 '어닝쇼크'는 미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마이크론은 국내 경쟁업체보다 실적 발표를 빨리하기에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카나리아' 역할을 해왔다. 이미 9월에..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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