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TX-C노선
드디어 결정되었습니다. 무엇이?
국가철도공단 공문을 통해 GTX-C 병점역 연장을 확정!!
병점기지선은 병점역을 기점으로 하는 철도노선입니다.
그동안 시종착역인 수원역에서 회차 반복이 어렵다는 이유로 병점역에서 회차하는 반을 적용했습니다. 그런데 GTX-C노선의 경우 현재 평택역까지 연장하는 안을 고려하고 있어 양주덕정 - 청량리 - 삼성 - 양재 - 과천 - 금정 - 수원 - 병점 그리고 평택역? 이러다 GTX가 KTX나 SRT처럼 전국으로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노선만 추가할게 아니라 착공이 빨리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GTX-C노선은 은마아파트 지하를 통과하는 문제로 주민 반발이 심한 상태입니다. 철도공사에서는 안전상 전혀 문제가 없는 지하깊이로 공사를 할 것을 밝혔지만 은마아파트 주민들의 반발은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GTX 개통 시기의 지연은 주민 편익 감소와 비용 증가가 맞물려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GTX-C노선 병점역 연장 확정으로 병점지역 아파트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미 호갱노노에서 관심도 1위가 병점역아이파크캐슬입니다. 하지만 지난 21년, 22년도에 GTX 노선 확정으로 인해 주택가격이 상승한 지역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부동산 급 상승지역도 지금의 하락을 피해가진 못한 만큼 이제는 역사 확정보다는 착공을 지켜봐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2. GTX-A노선
GTX노선 중에 제일 먼저 착공에 들어간 GTX-A노선에 대한 관심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과연 진행은 잘 되고 있을까요? 이 GTX-A 노선의 성공유무에 따라 나머지 노선의 진행 방향이 결정될 것 같습니다.
GTX-A노선 24년 상반기 수서~동탄 구간 개통
24년 하반기 운전~서울역 구간 개통 목표
GTX-A노선은 이미 착공이 되어 열심히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진행단계인 서울~수서역 사이에 삼성역 개통은 2028년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삼성역이 개통되기 전까지는 운정~서울역, 동탄~수서역으로 하나의 GTX-A노선이 아닌 것입니다. 따라서 강남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서울역이나 수서역에서 내려서 GTX에서 내려서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 이유는 영동대로복합환승센터(삼성역) 완공이 국제공모, 예산확보 문제 등의 영향으로 기존 2023년에서 28년으로 미뤄진 탓이 큽니다. 이에 국가철도공단은 2026년까지 삼성역을 정차하지는 않더라도 경기남부와 북부를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6년에 하나의 GTX-A가 연결되길 기대해 봅니다.
오늘은 GTX-C노선의 병점역 확정으로 전체적인 GTX노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띵커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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