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5 지금의 부동산은 하락장인가 상승장인가?(feat. 이광수 애널리스트, 김광석 ) https://youtu.be/RETgl6pHnT46월 서울 거래량이 4000건 가까이 되면서 지금의 부동산 시장이 상승장 vs. 하락장에 대한 끊임없는 썰전이 벌어지고 있다. 그런데 상승장을 주장하는 사람도 하락장을 주장하는 사람도 모두 맞다. 왜냐?? 그 근거 자료가 같음에도 불구하고 해석이 둘 다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락해야만 지금의 불경기에 우리나라가 살 수 있다는 당위성이 조금 더 들어가서 말을 할 뿐 하락과 상승의 해석이 모두 가능한 상황이다. 그런데 올초에 세종이 가장 큰 하락을 하면서 먼저 반등할 것이다라는 예견과 함께 세종을 바닥에서 매수한 사람들이 있다. 또한 대구 미분양이 2년간 엄청난 수치로 쌓이다가 얼마 전부터 수성구를 중심으로 빠르게 해소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그렇다 누군.. 2023. 8. 5. 와 에코프로, 포스코 쉽게 안 끝나네요.(feat. FOMO) 요 며칠 2차 전지의 광끼의 구간에 오늘도 쉽게 안 죽는 모습을 보여주는 에코프로 시리즈(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 포스코 시리즈(포스코DX,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 POSCO홀딩스)를 보며 FOMO(FOMC 아님 ㅎㅎ)를 느꼈습니다. FOMO는 내 주식은 왜 이렇게 안 가고 남들이 산 저 주식만 날아갈 때 나도 지금이라도 들어가 볼까? 이런 감정입니다. FOMO를 느끼는 것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라서 주식에서는 극도로 배제해야 할 심리 상태입니다. 주식=심리 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락 VI가 걸렸을 때 하락하는 주식을 잠시 거래정지를 해주니 사람들이 사람들이 정신 차릴 시간을 주는 것이죠. 폭락 중에는 너도 나도 마구 던지기 시작하니 하락.. 2023. 7. 28. 2023년 트렌드(feat. 과시적 비소비의 현상, 조직생활) 펜데믹기간 동안 생겨난 트렌드가 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의 range를 더욱더 넓히려는 노력보다는 아는 사람을 더 깊게 알고 아는 사람들과 더욱 자주 보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왜 이런 현상이 생겼을까? 펜데믹으로 믿고 만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경기침체와 돈에 대한 개념이 욜로를 지향했던 소비 시대에서 비소비를 과시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러니 1번 먹더라도 제대로 먹고 나머지 기간에는 편의점 도시락으로 혼자 밥을 먹는 식으로 돈을 아끼는 것이다. 이런 현상으로 30만 원짜리 초밥오마카세는 6개월 전에 예약이 꽉 차고 편의점의 매출 또한 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우리는 지금까지 과소비를 과시한 적은 많지만 내가 소비를 얼마나 안 하는지를 과시하던 시대는 없었다. 지금 MZ는 .. 2023. 6. 20. 힘들다는 하소연만 하는 친구에게 입사 동기로 13년을 같이 지내온 친구가 있다. 이 친구는 벌써 보직을 맡고 10명이상의 그룹을 잘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얼마전부터 스트레스로 보직장 맡은 이후로 4kg이나 빠지고 머리숱이 많이 빠져 힘들다는 고민을 털어 놨다. 이 고민의 시작은 서울 오피스텔에 자가로 살면서 4명의 가족들과 함께 지내면서 시작되었다. 무주택을 고집하며 청약을 수없이 넣었지만 15년, 16년이 지나고 19년도에는 부동산 상승이 멈출 것만 같았던 상황에 집값은 더욱 폭등. 그러니 더욱 집을 매수하기는 힘들어 오피스텔에 살면서 무주택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 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21년 22년이 지나 집값이 peak에서 점점 내려오더니 이제는 더욱 하락 할 것같다며 집 사기를 꺼려한다. 물론 청약 점수 쌓아놓은게 너무 아깝.. 2023. 5. 29. 이전 1 2 3 4 ··· 2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