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의 부동산 바닥가는 얼마?

이전 부동산 시장
대략 2009년 최고가와 최저가를 지금의 최고가(코로나 상승장)와 비교해서 현재의 최저가를 예상 할수 있으려나?

서울의 몇개 단지의 실거래가격을 보니

이전 최고가 10.6억, 최저가 8.2억 --> 최고가 27억

이전 최고가 20.3억, 최저가 13-14억 --> 최고가 39-40억

이전 최고가 25억, 최저가 16-17억 --> 최고가 49억

엘스가 신축인거만 빼면 2009년대에는 최고가 대비 40프로 빠지면 바닥을 형성하고
바닥 대비 3배면 다시 고점 이런 패턴을 보이는군.

그렇게 치면 엘스는 지금 19억이 아니라 16-17억 되어야 바닥이란 말인가?
그럼 위의 논리로 하면 40% 하락이 아직 안된 아파트는 지금이라도 손절하고 다음에 3배 상승하면 꼭지로 봐야하는가
주택시장은 항공모함과 같아서 주식처럼 바로바로 가격이 휙휙 바뀌는 것은 아니더라도
주식과 비슷하게 심리게임이란 생각이 든다.
그렇게 활황이였던 2022년 초까지의 심리가 이렇게 얼어 불을 수 있다니 놀랍다.
(주식하던 사람은 부동산의 이런 차트를 보면 위의 패턴을 딱 알아채더라.)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