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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말에 쉽게 상처받는 그대에게 해 주고 싶은 말(feat. 마음챙김, 부자)

by 띵커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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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부모님한테서 태어난 형제자매들끼리도 성격이 다르고 재능도 다릅니다. 이는 양쪽 부모님으로 부터 유전자를 50:50을 전달 받지만  환경적인 요인으로 후천적으로 형성되는 기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으로 형성되는 성격, 마음, 재능이 우리의 추천적인 노력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점을 말하고 싶습니다.

1. 과거를 생각해보다.

심리상담을 해보면 상담선생님께 내가 하고 있는 말의 대부분은 과거 이야기입니다. 상담의 내용은 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이런 성격을 갖게 된 이유, 이런 생각이 어디에서 기인했는지를 끄집어 낸다는 것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어렵게 상담까지 가서 과거를 들춰낼 이유가 있을까요?? 이 이유는 우리 뇌의 어느 부분에 자리 잡고 있는 원인을 알아야지 변화를 시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
'내가 지금 이렇게 타인의 말투, 행동에 불안해 하는 이유는 과거 부모님의 잦은 싸움으로 도망다니고 방안에서 숨어있으면서 모든 행동이 조심스럽고 자신있게 내 감정을 표현한 적이 없기 때문이구나.'

'과거 칭찬을 받으면 인정 받는 것같이 좋았고 지적을 받으면 혼나는 것으로 느끼는 내 감정이 지금의 내 생각이 없이 타인의 칭찬에 내 행동을 맡기는 이유이구나'
(칭찬은 그 행동에 자발적인 동기를 이끌어 낼 수 도 있지만 억지로 그 행동을 '만들어' 낼 수 도 있습니다. 칭찬을 맹복적으로 원하면 타인에게 보일 때만 거짓으로 그 행동을 보이는 것이죠. 이에 관련되서는 추후에 글을 더 쓰도록 하겠습니다.)

'부부간의 의견이 맞지 않았을 때 다툼의 상황이 시작되려하면 빨리 그 상황을 피하고 싶어 자존심도 없이 바로 미안해라는 말을 하는 것은 과거 부모님의 부부싸움시 어머니께서 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바로 내가 잘 못했어요를 보고 자란 것 때문이구나'

'나는 과거와 분리하여 잘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어'라는 사람도 있겠지만 위 예시와 같이 이런 마음을 먹게 된 인과관계가 과거에 연결된 사람이 많습니다. 현재의 내가 갖고 있는 성격의 원인을 찾아보면 과거 내가 자라왔던 환경적 요인에 의해 생겨난 것들이 참으로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을 되돌아 봄으로써 지금의 나를 이해하고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갈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2. 돈을 끌어 당기는 마음챙김

현대인들 특히 한국인들이 자살율이 이렇게 높고 우울증, 공황장애에 시달리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높다는 것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것에 익숙하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재정적으로 힘들어서, 먹고 살기 힘든데 무슨 마음챙김이냐 하겠지만 돈이 좀 적더라도 생각은 긍정적으로 풍요로워지려고 노력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면 돈은 자연스럽게 중력처럼 끌어 당김의 법칙을 따라 흘러 들어 올 수 있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 마음이 이렇게 불편하고 타인의 눈에 맞춰 억지로 내 행동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일의 능률이 올라간다거나 사업의 돌파구를 찾는 생각이 나올  수 없는 것입니다. 돈은 관계 속에서 흘러 가기 때문에 내 마음의 상태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마음챙김이 되어야지 마음의 풍요가 생기고 이로 인해 돈도 흘러 들어오게 되는 것이죠.

3. 3가지를 제안해 봅니다.

  • 독서: 우리가 매일 밥을 먹듯이 책읽기를 시간을 잡아서 어느 장소에 가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항상 책이 읽고 글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이 생활화 해야 합니다. 배가 고파야 밥을 먹는 것이 본능이라면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거운 사람들과 어울리려는 것들이 본능의 한단계 위인 풍요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풍요는 독서를 하므로서 한단계 점프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뇌의 새로운 자극이 되고 이런 자극은 삶을 여유롭고 생각을 더 풍성하게 발전 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죠.  
  • 운동: 운동을 한다는 것은 단순히 몸을 움직인다는 것을 넘어 도파민을 활성화 시키고 그로 인해 긍정적인 생각과 머리를 맑게 합니다. 몸이 내가 원하는데로 움직일 수 있게 내 근육과 뼈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만족감이 상당한 것입니다. 따라서 몸이 아프면 마음도 아파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몸이 아프지만 노력으로 마음이 건강한 사람들을 보면 엄청난 노력으로 만들어낸 결과 일 것입니다. 즉, 몸과 마음은 분리 되어 있지 않습니다.
  • 명상: 마지막으로 마음챙김을 하는 것은 하루하루의 여유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 다는 것입니다. 시간적인 여유로움도 있겠지만 마음의 여백을 만드는 것입니다. 마음의 여백이 있어야지 타인의 말에 버퍼가 있고 어려운 상황에도 급발진이 안생기며 작은 행복에도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감정이 생깁니다.

타인의 말에 쉽게 상처를 받는다면 나의 과거를 돌아보고 그 원인이 지금의 나에게 이렇게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타인으로 인해 자신을 자책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의 3가지 제안을 실천해보세요. 아주 좋은 단어이고 누구나 제안 할 수 있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실천을 권유하는 것입니다.

점점 나이가 들어가니 주변에 이런 것이 보여 제안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띵커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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