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즐겨보는 넷플릭스 '풀스윙'

골프를 좋아하는 나는 요즘 넷플릭스에 '풀스윙'에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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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스윙 : 네이버 통합검색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1화를 보자마자 끝인 8화까지 보게 되는 다큐멘터리 드라마입니다. 많은 블로그에서 풀스윙의 리뷰를 하였기에 그 내용을 이야기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 봄 시즌이 되어 필드로 나갈 준비를 하는 골퍼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흔히 아마추어 골퍼들이 겨울에 동계훈련 열심히 했으니 잘 치고 싶은 마음이 먼저 들 것입니다. 그런데 '풀스윙'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프로의 저 한 샷이 이렇게 중요하구나

그러니 그 공에 맞는 임팩트 0.1초에 정신이 집중되어 있서야 합니다. PGA 투어에 나갈 정도면 세계 최정상급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흔들리기 시작하면 18홀 경기를 망치는 것을 영상에서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프로선수는 한 샷, 한 샷으로 포인트가 쌓이고 랭킹이 뒤바뀌니 그렇다고 하지만 우리는 그 정도 멘탈이 안되기 때문에 더욱 쉽게 무너집니다.

이제 저도 3월이라 필드에 나갈 텐데 잘 치려는 부담감보다는 임팩트만 집중하려고 합니다. 결국 그 임팩트를 위해 동계훈련을 한 것이니까요^^

골프를 즐기는 아마추어 골퍼라면 넷플릭스 '풀스윙' 추천합니다.

프로들의 세계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는 골프 다큐멘터리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띵커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