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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모저모17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는 월드컵으로 무엇을? 어제(16일) 방영된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이 전국 19.8% 수도권 22.2%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 속에 전 채널 1위를 했다. 이는 요즘같이 OTT와 유튜브처럼 틀면 나오고 2배속으로도 볼 수 있는 상황에서 20%의 시청률은 참으로 나오기 어려운 수치다. ㅎㅎㅎ 재벌집 막내아들이 아닌 진도준(송준기)은 재벌집 막내손자이다. 진짜 12회에서는 순양가 안팎의 왕좌의 난을 볼 수있었다. 마치 피와 칼이 없을뿐 HBO의 '왕좌의 게임'같다고 할까? 순양금융지주회사 설립을 이사회 안건으로 올려 최종 순양물산을 지배 함으로써 순양그룹을 지배할 수 있는 구조이다. 단 2시간만 진양철(이성민)로 살게 해달라고 정원장에게 부탁해 약을 복용하고 무리를 하며 이사회장에 극적으로 나타난 진양철. 진양철 회장의 도움으.. 2022. 12. 17.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 모로코 잘 싸웠다. 프랑스에 2대0 패배지만 역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였다. 모로코의 철벽수비의 태세에 변화가 있었다. 끝까지 밀어 붙였지만 역시 프랑스였다. 프랑스는 모로코와의 4강전 준결승전에서 모로코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선제골은 전반 5분에 나왔다. 전반 초반과 후반 끝나는 시간은 항상 긴장해야 되는 시간. 바로 그때이다. 침투패스를 받은 그리즈만이 짤러준 것을 음바페가 슈팅!! 그 공은 수비를 맞고 튕겨 올라간걸 전반 5분 에르난데스가 왼발을 높이 들어 시저스킥!! 공이 골대 바로 앞 잔디를 깊게 누르며 골인!!! 이후 모로코의 철벽수비에서 공격집중이 이어졌다. 정말 일방적인 공격이였다. 강하게 몰아부쳤지만 전반 막판 절호의 기회도 놓치게 된다.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엘 야미크의 기습적인 오버헤드킥!!! 하지만 요리스 골키퍼에 손에 막.. 2022. 12. 15.
2022 카타르 월드컵 아르헨티나 결승 진출 메시가 결국 포르투갈의 호날두가 집으로 간 것과 대비되게 메시는 가벼웠다. 메시는 달랐다. 메시는 전성기다. 14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는 크로아티아를 3대 0으로 아주 여유롭게 누르고 결승 확정!! 아르헨티나는 '승부차기의 제왕' 크로아티아를 승부차기까지 가지 않고 가볍게 이겼다. 아르헨티나에는 전성기 못지 않은 메시가 있었다. 메시는 전반 34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고, 메시와 멋진 호흡을 선보인 훌리안 알바레스가 전반 39분, 후반 24분 2연속 골을 넣어 승리를 확정했다. 경기는 전반적으로 아르헨티나의 리딩으로 진행되었다. 아주 팽팽한 접전이 예상되었지만 역시 축구는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ㅎㅎㅎ 전반전을 2대0으로 끝났을때 다들 크로아티아는 충분히 후반전에 2골을 넣을 수 있는 나라이고 승부차기로 갈 .. 2022. 12. 14.
모로코는 역사를 쓰고 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틀라스의 사자' 모로코가 아랍권 국가 최초 아프리카 대륙 최초로 4강에 진출했다. 조별리크에서는 크로아티아, 캐나다, 벨기에와 겨뤄 2승 1무로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또한 16강에서는 우승 후보 '무적함대' 스페인을 승부차기 끝에 이겨버렸다. 드디어 8강에서는 모로코의 촘촘한 두 줄 수비로 호날두가 뛰는 포르투갈을 1-0으로 제압했다. 모로코는 기회가 보일 때마다 포르투갈의 골문을 드두렸다. 그러다 전반 42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누사이리의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48분 왈리드 체디라(SSC바리)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한 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 4강에 진출을 확정 지었다. 포르투갈은 맹공을 퍼부었고 후반 교체 투입된 호..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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