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FOMC 0.5% 인상으로
미국 중앙은행 기준금리가 4.5%로 됐다.
우리가
지금과 같이 미국 기준금리를
모든 뉴스의 첫1면에
항상 이렇게 봐 왔던가??
사실 내가 10대 20대때는
미국의 기준금리라는 단어조차
낯설었다.
그런데 지금은 세계화가 아니라
그냥 우리나라의 일과 같이
하나로 엮여 있는 느낌이다.
뭐 이건 내 요즘 느낌이다..
거의 종속된 느낌. 사실이긴 하지만
여튼

KB증권 자료를 보면 올해는
12월 4.5%로 마감했고
내년의 기준금리 예상 Range가
4.9~ 5.6%이다.
즉, 내년 2023년말까지 지금보다1%이상
상승 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2024년도 3.1~5.6%로 하방은
하락이지만 상방은 최고점에서 머물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실 우리는 내년 상반기를 지나
하반기엔 이 고금리의 peak가
꺾이길 기대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꺾이고 있는게 보인다.
점점 고개를 숙이고 있지 않은가.
이제 FED의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올린다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럼 이제는 뭐다?
바로 고용지표다.


이 고용지표가 이렇게나 좋은 상황에서
기준금리를 내릴 수 없다는 것이다.
2008년 리먼사태 때는 거의 6년이
걸려 아주 서서히
올라오던 고용지표가
2020년 코로타 팬데믹에 따른
고용지표는 2년 반만에 되 돌아왔다.
지난주에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미국인이
7월이후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로이터 통계를보면 이번주에 실업수당을
23만명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21만건이 신청했다.
빅테크에서
많은 감원이 됐다고 뉴스를 떠들썩하게 했지만
여전히 다른 분야에서는
고용이 아주 tight하다고 한다.
파월은
노동시장이 극도로 tight하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 실업자 1명당 구인건수비율은 1.7명이다.
여기에는 코로나때 모두 실직했다가
요식업, 건설업 등 이런
서비스업에 돌아오지 않은게 가장 크다.
이건 미국의 이민정책을 바꾸지 않는한 쉽지 않을 것 같다.
비자를 주지 않으니 각 나라고 돌아 갈 수밖에 없고
코로나로 인해 막 이민을 풀 수조차 없기에 어려운 상황이다.

위 테일러룰을 이용해서 우리는
미국의 적정 금리를 예상해 볼 수 있다.
가로축은 물가, 세로축은 3%~ 7%까지 실업률이다.
사실, 올해가 다 지나갔지만
이 테일러룰대로 하면
지금은 물가가 5%대, 실업률이 3.7%이기 때문에
연준이 예상하는 미국에서의 적정금리는
7%가 넘는다.
그래서 이번 연준의 점도표가 위로
찍혀있는 이유이다.
그럼 내년도의
연간 미국의 적정금리가 뭘까?
적정금리는 내년말 기준 4.3%예상한다.
그럼 지금보단 낮다!!!
즉,
어제 FOMC의 결과는
미국경제는 지금보다는 낮은
기준금리를 요구하게 된다는 것이다.
2024년 말이되면 테일러 룰로 보면 2.7%로
예상된다.
제발 기원해본다.
결론!!!
고용에서 한파가 불기 전에는 매파적인 연준을 계속 보게 될 것이다.
하지만,
내년 하반기가 되면
연준의 기준금리
PIVOT에 대한 기대감은 확실시 될 거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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